시놉시스

어느덧 블랑쉬가 정신병원에 잡혀간 지 2년이 흐른 후, 
정신병원 안에서는 의사들이 블랑쉬의 치료에 전념하고 있다. 
하지만 블랑쉬가 끝내 말하지 않는 단 한 가지 기억이 의사들의 발목을 잡는다. 
블랑쉬의 상태는 갈수록 악화 되어 가고, 블랑쉬가 그 기억을 스스로 꺼내야만 치료를 진행할 수 있다.
의사들은 블랑쉬 마지막 기억을 알아내기 위해, 위험을 무릅쓰고 약물을 동반한 연극치료를 감행하고자 한다.
과연 블랑쉬에게는 무슨 일이 있었던 것일까. 그들은 블랑쉬의 마지막 기억을 알아낼 수 있을까...?